사회
전원·송동마을 실종여성 2명 시신 발견
입력 2011-07-28 18:10 
어제(27일) 내린 기습폭우로 서울 서초구 전원마을과 송동마을에서 실종된 2명이 추가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구조대는 오늘(28일) 오후 4시3분 우면동 송동마을에서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 김모(77.여)씨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이어 오후 4시25분쯤 방배동 전원마을에서 실종된 이모(68.여)씨의 시신을 발견해 인근 병원에 안치했습니다.
추가 시신 발견으로 우면산 일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는 1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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