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중앙대병원, ‘의약분업제도 개선 서명운동’ 동참
입력 2011-07-28 17:25 


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지난 27일 병원 중앙관 1층 로비에서 ‘의약분업 제도개선을 위한 서명운동 행사를 열었다.
전국민 서명운동은 대한병원협회가 현행 의약분업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국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하는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성상철 병협회장, 이상석 상근부회장, 김윤수 의약분업 서명운동 추진위원회 공동추진위원장 등 병원과 협회의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성덕 원장은 외래환자에 대한 병원의 조제 금지는 환자중심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병원의 의지와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며, 조제장소에 대한 환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서명운동을 계기로 잘못된 의약분업제도가 개선돼 진정한 환자 복지를 위한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상미 매경헬스 [lsmclick@mkhealt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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