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G-오스람 'LED 특허전쟁' 중국으로 확대
입력 2011-07-28 14:04 
LG이노텍과 독일 오스람의 발광다이오드, LED 특허 전쟁이 유럽과 미국, 한국에 이어 중국으로도 확대됐습니다.
LG이노텍은 중국 베이징 제2인민법원에 오스람 중국법인과 독일 자동차 헤드램프 제조업체인 헬라사를 상대로 오스람 LED 제품의 판매 금지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세계 LED 조명 산업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이로써 LED 특허전은 유럽과 북미, 한국을 포함해 세계 LED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지역으로 확대됐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