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부, '자랑스런 대한민국 UCC' 선정
입력 2011-07-28 10:40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은 '2011 자랑스런 대한민국 UCC(손수 제작물)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장세민 씨가 출품한 '대한민국 반세기'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문광부와 콘진원은 지난달 20~30일 '다음 tv팟'과 연계해 총상금 2천400만 원을 내걸고 공모전을 진행, 외부 전문가와 네티즌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최우수상에는 '당신은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전용수)와 '순수창작 자랑스런 대한민국 캠페인 송'(정훈) 등 2개 작품, 우수상에는 '대한민국 안에서'(정준영)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조준) 등 17편이 선정됐습니다.
청소년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한 특별상에는 '한국의 1분 25초'(강동훈)와 '이곳은 어디일까요?'(손지황) 등 2편이 뽑혔습니다.

대상에는 문화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최우수상에는 콘진원장상과 상금 각 200만 원, 우수상에는 상금 각 100만 원을 수여합니다.
시상식은 내일(29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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