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하대, 사고 학생 합동분향소 설치
입력 2011-07-27 22:50 
봉사활동에 나섰다가 숨진 인하대 발명동아리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가 인하대 본관 로비에 설치됐습니다.
합동분향소에는 고 이경철 씨를 비롯한 희생자 10명의 영정이 모셔졌습니다.
학교 측은 이본수 총장이 총괄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면서 정확한 상황 파악에 주력하는 한편 유가족과 앞으로 일정에 관해 본격 협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또 사망자 10명에 대해 학교장으로 장례를 엄수하고, 부상자는 인하대 병원에서 후속 치료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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