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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라돈치치 앞세워 FA컵 4강 진출
입력 2011-07-27 22:34 
성남 일화가 부상을 딛고 7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른 라돈치치의 결승골 덕분에 FA컵 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성남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대회 8강전에서 1대 1로 맞서던 후반 45분 나온 라돈치치의 골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컵대회 우승팀 울산도 3골을 넣은 고슬기를 앞세워 강원을 3대 0으로 꺾고 준결승전에 올랐습니다.
포항은 서울을 4대 2로 꺾고, 수원도 전남을 1대 0으로 물리쳐 정상 도전의 꿈을 이어갔습니다.
FA컵 준결승전은 다음 달 4일 대진 추첨을 하고 같은 달 24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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