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네티즌 '폭우피해 지도' 만들어 화제
입력 2011-07-27 20:58  | 수정 2011-07-27 21:24


갑작스런 폭우로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이 물난리를 겪은 가운데 네티즌들이 각 지역의 침수피해를 정리한 지도를 만들어 화제다.

구글의 위성지도를 이용해 만들어진 '폭우피해 지도'는 해당 지역의 침수 상황과 네티즌들이 올린 사진이 함께 나오는 방식으로 한눈에 쉽게 피해상황을 알아볼 수 있다.

현재 '폭우피해 지도'에는 약 50여 곳의 침수상황이 간단한 설명과 사진과 함께 정리되어 있으며, 서울 지역 뿐 아니라 인천과 용인 지역 등 중부 지방의 침수 정보가 올라와 있다.

현재 약 8만명이 이 지도를 시청했으며,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고 있다.

(사진:'폭우피해 지도'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