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의 전당·국립국악원 우면산 산사태로 일부 공연 취소
입력 2011-07-27 18:55 
폭우와 우면산 산사태로 우면산 근처의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과 전시 일부가 취소됐습니다.
예술의전당은 오늘(27일) 모든 전시장을 휴관하고 자유소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었던 연극 '쉬반의 신발'도 취소했습니다.
다만, 콘서트홀과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공연, 토월극장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무용콩쿠르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국립국악원도 오늘 지하 전기실 침수에 따른 정전으로 우면당에서 열릴 예정이던 퓨전국악 보컬그룹 아나야의 공연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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