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기업 취업 미끼' 부부사기단 검거
입력 2011-07-27 16:50 
광주경찰청은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갈취한 A 씨와 부인 B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취업을 준비하던 구직자로부터 대기업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6천만 원을 받는 등 2년간 6명으로부터 2억 5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입니다.
특히 A 씨는 돈을 받은 뒤 호텔 커피숍에서 대기업 인사담당자가 면접을 보는 것처럼 연극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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