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림동 침수현장 '차량 지붕만 보여'
입력 2011-07-27 16:11  | 수정 2011-07-27 16:13

27일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신림동 일대가 침수됐다.

중부지방에 기습적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피해가 잇따르자 네티즌들은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해당 지역의 피해 상황을 공개했다.

한 네티즌은 신림동 한 골목에 차량이 물에 잠겨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일대는 도림천이 한때 범람해 이같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으로 250mm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 피해가 더 심각해 질 전망이다.

(사진:트위터)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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