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도현 "2주 남았다. 이제는‥" `나가수` 하차 언급
입력 2011-07-27 15:22 

윤도현이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하차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윤도현은 26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녹화된 Mnet '머스트'에서 "'나가수'도 이제 2주 남았다. 9월 발표되는 YB의 새 앨범과 진행 중인 '머스트' 방송에만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머스트' 방송은 29일 부터 열리는 지산밸리록페스티벌을 앞두고 백두산, 스키조 등 국내 최고의 록 밴드들이 모여 미니 페스티벌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YB 역시 평소보다 훨씬 많은 4곡을 무대에서 소화해 큰 박수를 받았다.
최근 '나가수'는 최초 프로그램 출연 시점부터 연속 7라운드까지 생존한 가수들을 영예롭게 졸업시키는 '명예졸업' 룰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윤도현 박정현 김범수 세 사람은 탈락 여부와 관계없이 8월 14일 방송분을 끝으로 방송에서 최종 하차하게 됐다.
한편 윤도현은 27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자신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윤도현의 두시의 데이트'에 약 8분가량 지각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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