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누적 400mm…250mm 이상 더 온다
입력 2011-07-27 13:23 
어제(26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서울의 강수량이 400mm를 넘어선 가운데 추가로 250mm 이상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7일) 현재 서울 등 중부지방에 집중되고 있는 비가 오는 29일까지 이어지면서 최대 250mm 이상의 많은 비를 뿌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28일) 오전 사이에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6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다 모레(29일)까지 추가로 250mm 이상이 내리면 불과 4일 만에 1년 강수량의 절반 가까운 700mm 정도의 강수량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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