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양수-고호경 7년만에 결별‥'결혼 한더더니'
입력 2011-07-27 12:10 

연예계 대표 커플인 고호경 하양수가 7년 만에 연인관계를 청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양수 측은 27일 두 사람이 이제 더 이상 연인사이가 아니다”며 약 3개월 전 관계를 헤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측근은 두 사람이 결별한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고호경 하양수는 2004년 연인관계를 공식화 한 후 지난 해 까지만 해도 공개적으로 방송 등을 통해 결혼을 언급할 만큼 각별했다. 특히 2006년 함께 대마초 사건에 연루되는 상처에도 연인관계를 유지했으며 2008년 하양수의 군입대와 함께 서로 떨어져 있는 시간도 묵묵히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고호경의 새 앨범에 하양수가 총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고호경은 최근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원스어폰어 타임 생초리를 통해 연기자로 돌아왔으며 하양수는 자신의 밴드 위치스를 통해 5년 만에 신곡 ‘달링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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