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올 초 바닥 교체 등 시설공사를 한 학교 342곳에 대해 특정감사를 한 결과, 18건의 비리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비리 정도가 심한 강동교육지원청 7급 직원 A씨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고, 4명은 경징계, 24명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징계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시교육청 감사결과, 2009년 시공한 13개 학교 중 11곳에서 하자가 발생했으며, 실제 공사규모보다 1-2실을 추가해 서류를 꾸민 사례도 다수 적발됐습니다.
교육청은 비리 정도가 심한 강동교육지원청 7급 직원 A씨에 대해 검찰에 고발하고, 4명은 경징계, 24명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징계위원회에 요청했습니다.
시교육청 감사결과, 2009년 시공한 13개 학교 중 11곳에서 하자가 발생했으며, 실제 공사규모보다 1-2실을 추가해 서류를 꾸민 사례도 다수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