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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 시즌4 제작 돌입…이소라 4회 연속 MC
입력 2011-07-27 10:10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네번째 시즌이 제작된다.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은 7월 27일 도전자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시즌4의 제작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즌 1부터 3까지 MC를 맡았던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는 이번 시즌4 역시 메인 MC를 맡게 됐다.
현재 시즌 9까지 진행되고 있는 미국 '프로젝트 런웨이' 외에, 포맷을 구매, 제작하고 있는 전세계 국가들 중 네번째 시즌까지 제작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온스타일은 이번 시즌 4에서는 지난 시즌들보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최강 리얼리티를 선보이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시즌을 거듭할수록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도전과제들과 국내외의 초호화 게스트 심사위원들로 화제를 낳은만큼, 이번 시즌4에서는 더욱 강력한 미션들과 최강 심사위원들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는 것.
한편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는 만 20세 이상으로 패션에 열정을 갖고 있으며 의상 디자인과 제작에 필요한 기본 능력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러 홈페이지(www.lifestyler.co.kr)내 마련된 모집 페이지에서 직접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8월 21일 밤 12시 정각에 마감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1억원의 브랜드 론칭 지원금과 패션매거진 화보 촬영을 비롯, 2012 FW 서울패션위크의 파이널 컬렉션에 오를 수 있으며 서울 패션 창작 스튜디오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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