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양강댐 6년 만에 수문 개방
입력 2011-07-27 09:52  | 수정 2011-07-27 11:37
강원 영서 지역에 폭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소양감 댐이 6년 만에 수문을 개방합니다.
수자원공사 소양강댐 관리공단은 수위 조절을 위해 정오부터 수문 5개를 열고 초당 1천500톤의 물을 방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소양강댐 수위는 190.62m로 홍수기 제한수위 190.3m를 0.32m 초과한 상태입니다.
소양강댐이 수문을 개방함에 따라 하류 북한강 수역 의암댐과 청평댐, 팔당댐도 수위조절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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