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두만강 통해 월북 시도 40대 구속
입력 2011-07-27 06:13 
경남지방경찰청은 두만강을 통해 월북을 시도한 일용직 근로자 49살 오 모 씨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오 씨는 지난 2009년 9월 인천항을 통해 중국 옌볜으로 들어간 뒤 두만강에서 북한 보위부 직원과 접선하는 방법으로 월북을 시도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오 씨는 또 같은 해 10월 국내로 돌아와 유명 포털사이트 등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문건 등을 올린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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