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창업사관학교 수강생 17명 중도 탈락
입력 2011-07-27 00:17 
청년 창업 CEO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 사관학교에서 중도 탈락생이 나왔습니다.
중진공은 입교생들에 대한 중간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이 미흡한 17명을 퇴교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진공 관계자는 출석률과 사업 진척도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평가했으며, 특히 사업 의욕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탈락자를 가려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진공은 10여 명의 청년 창업준비생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10월쯤 2차 중간 평가를 진행해 미달자가 있을 경우 추가 탈락자를 가려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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