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주에서 총격사건…9명 사상

미국 텍사스주 그랜드프레리의 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현지시각으로 어제 총격사건이 일어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어제(23일) 오후 7시쯤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 참석한 한 남성이 갑자기 총을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들의 신원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며, 어린이나 롤러스케이트장 직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