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현중, 국내 활동 마감… 亞 프로모션 집중
입력 2011-07-24 12:25 

가수 김현중이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
김현중은 24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브레이크 다운' 활동을 마감한다. 지난 6월 솔로 가수로 컴백한 김현중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 1위와 1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보이며 홀로서기에 어느 정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중은 "앨범 준비를 시작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국내 활동을 마무리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도 있었기 때문에 아쉬움도 크다"며 "다시 팬 여러분들께 인사 드릴 때에는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현중은 오는 29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릴 '브레이크 다운' 일본 쇼케이스를 위해 28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후 8월 한 달간 대만,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를 돌며 아시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