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우특보 확대…강한 소나기 주의
입력 2011-07-24 10:22  | 수정 2011-07-24 10:25
<앵커멘트> 오늘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입니다. 하지만, 곳곳에 소나기가 강하게 내리면서 더위도 주춤하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장유민 캐스터

<레이더> 네, 오늘 아침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습니다.
레이더 영상 보시면, 상층에서 찬 공기가 만들어지면서, 소나기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경기 서해안과 충남 서해안에는 시간당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소나기 주의> 호우특보도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충남 서산은 경보로 대치됐고요, 태안, 당진, 예산 지역도 조금 전 7시 30분을 기해,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서울, 경기 지방의 비는 아침 중에 그치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은 낮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낮부터 소나기가 시작되겠습니다.

<해수욕장 날씨> 야영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까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수욕장 날씨 알아보면, 대천과 해운대 낮 기온이 27도에 머무는 등에 머물겠습니다.

<기상도> 서해안과 중부지방에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현재 기온 서울은 24도, 습도는 87퍼센트로 높은 편이고요, 대전과 전주 역시 24도 안팎입니다.

<최고 기온>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중복 더위는 없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27도, 강릉 24도, 대구 28도로 어제보다 낮은 기온 예상합니다.

<주간 날씨> 화요일과 수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중부지방은 목요일까지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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