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마전선 점차 북상…충청 이남 많은 비
입력 2011-07-10 07:54 
<특보>장마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내리면서 충청과 영남 등 일부 지방에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과 호남 일부 지방에는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1>남쪽으로 내려간 장마전선이 내일은 올라오겠습니다,
따라서 충청 이남지방에 비가 오겠는데요,
남부지방의 비는 오전에 오다가 낮에 되면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의 비는 오후부터 시작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중북부지방에는 20~70mm의 비가 오겠습니다,
그밖에 대부분 지역은 50~100mm가 예상되는데요.
충청과 영남, 남해안 지역은 최고 2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2도, 전주 23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6도, 대구는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월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주 중반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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