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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말하는대로` 음원 드디어 공개… `무도` 가요제 `화룡점정`
입력 2011-07-06 10:52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음원이 6일 추가 공개된다.
이날 오전 11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추가 공개되는 곡은 처진달팽이(이적 유재석)의 '말하는대로'와 바닷길(바다 길)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댄스 리믹스 버전이다.
센치한 하하(십센치 하하)의 곡 '찹쌀떡'은 녹음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이번 음원 공개에서 제외됐다.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은 지난 2일 공개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장악하며 올 여름 최고 인기곡으로 떠올랐다.

방송 말미 전파를 탔지만 미공개됐던 '말하는대로'에 대한 시청자들의 음원 공개 요구가 빗발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모은 만큼 '말하는대로'가 '바람났어'(GG) '압구정 날라리'(처진달팽이)를 능가하는 인기를 얻을 지 주목된다.
특히 '말하는대로'는 피아노 버전과 함께 리믹스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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