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진정한 ‘열공남’이라면 이 정도는…난간 ‘열공남’ 사진 화제
입력 2011-07-06 10:51  | 수정 2011-07-06 10:51

최근 중국에서 특이한(?) 장소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

2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지린대학 열공남, 공부의 모범'이란 제목의 사진이 한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남학생이 학교로 보이는 벽돌 건물 입구 난간 위에 책상을 놓고 공부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이 남학생은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남학생은 길림 대학 신입생으로 방해받지 않기 위해 난간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정한 열공남”,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지?”, 참신하네요”,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군요.”,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https://news.timedg.com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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