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테크노마트 재입주 오늘 오후 5시 결정"
입력 2011-07-06 10:24 
서울 광진구는 테크노마트 입주자들이 이틀 만에 다시 건물에 들어갈 수 있는지를 결정해 오늘(6일) 오후 5시 이후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용 부구청장은 어제(5일) 저녁 8시부터 밤새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했지만 어떤 단서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원래 방침대로 오늘 오후 5시로 예정된 대책회의가 끝날 때까지 퇴거 조치는 그대로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테크노마트에서는 어제 오전 10시 10분부터 10분간 중·고층부가 상하로 흔들려 입주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소방 당국과 광진구는 사흘간 퇴거명령을 내린 뒤 정밀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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