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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컵도 굴욕 주는 'G컵 화성인' 등장
입력 2011-07-01 16:46  | 수정 2011-07-01 16:48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G컵 화성인 김은영씨가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 출연한 김은영씨는 큰 가슴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은영씨는 신장 157cm에 체중 42kg로 마른 편에 속하는 몸매지만 가슴 사이즈는 G컵으로 놀라운 크기를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영씨는 C컵 정도인 그녀의 여동생과의 옷맵시 비교 샷이 공개됐다.


가슴 때문에 옷맵시가 나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과는 다르게 훌륭한 옷맵시를 선보였고, 결코 작은 가슴이 아닌 C컵 여성에게도 굴욕을 선사했다.

그러나 김은영 씨는 큰 가슴이 부끄러워 늘 가방으로 가리고 다니고, 가슴이 출렁거릴까봐 절대 뛰지 않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당당하게 다니세요, 너무 예쁘십니다", "부러울 뿐...", "진정한 베이글녀 등장"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tvn방송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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