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음주운전' 항공기 조종사 또 적발
입력 2011-06-30 17:31 
항공기 조종사의 음주가 또 적발됐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7시 김포에서 제주로 가려던 이스타항공 기장이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상태로 운전하려다 불시 음주 단속에 발각됐습니다.
당시 해당 기장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042%로 항공 업종 종사자에 대한 단속 기준치인 0.04%를 약간 넘은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적발된 기장에게 정직 1개월, 이스타항공에는 과징금 2천만 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