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재외공관장 통합평가지침 도입
입력 2011-06-30 17:20 
외교통상부는 재외공관장의 업무 성과를 투명하게 평가하기 위한 '재외공관장 통합성과평가지침'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성과평가지침은 공관장의 활동을 정무와 경제통상·영사 등 8개 분야로 나눠, 31개 항목과 168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외교부는 당장 새로운 제도로 재외공관장 156명의 상반기 실적을 시범평가해, 우수 공관장에게는 보직 발령과 예산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각 공관은 매년 초 정부의 외교 목표 등과 연계한 현지의 성과 목표를 수립해, 본부와 재외공관의 유기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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