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수원 감독 "최성국에 자진신고 권유"
입력 2011-06-30 15:16 
프로축구 수원 윤성효 감독이 최성국에게 자진신고할 것을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감독은 "지난해 승부조작 사전모의에 어쩔 수 없이 참석했지만, 돈은 받지 않았다는 최성국의 고백을 듣고 자진신고를 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 선수 때문에 팀 분위기가 흔들리지 않는다"며 최성국의 검찰 출두가 팀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수원은 최근 2연승을 거두면서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난 상태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