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럽 축구계도 승부조작 사건 연루
입력 2011-06-30 09:30 
한국 프로축구계를 강타하고 있는 승부조작이 유럽 축구계에서는 지속적으로 이뤄진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헝가리 검찰이 전·현직 축구선수 3명과 심판 4명을 승부조작 혐의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헝가리 검찰은 수사 대상을 국내 경기에서 국제 경기로 확대하면서 심판 매수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그리스에서도 승부조작 사건이 불거져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던 국가대표 수비수 아브람 파파도풀로스가 승부조작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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