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포로서 오토바이 넘어지며 불

오늘(17일) 오후 1시59분쯤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에서 반포역 방향으로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화재로 32살 이 모 씨가 몰던 오토바이는 완전히 불타며 26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이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누출된 기름이 도로면과의 마찰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