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쓰러진 독고진…‘최고의사랑’ 결말은?
입력 2011-06-17 11:31 

심장수술에 들어간 차승원에 공효진이 ‘두근두근을 부르며 눈물 흘렸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는 독고진(차승원 분)이 갑작스럽게 심장 발작을 일으켜 예정보다 빠르게 심장수술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막기 위해 자신의 심장수술 사실을 알려 대중의 시선을 자신에게로 돌렸다. 이후 독고진은 구애정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함께 있어달라며 부탁했지만 구애정은 자신이 심장수술과 같은 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냉담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구애정은 이내 독고진에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니까 납치하고도 손 끝 하나 못 건드리고 있다”고 투정을 부렸고, 독고진은 구애정에게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사랑한다”고 말하며 격정적 키스를 퍼부었다.

이후 독고진은 갑자기 쓰러져 긴급 수술에 들어가고 구애정은 병원을 지키고 선 기자들 때문에 병원 안에 들어가지 못한 채 밖에 앉아 슬픔의 눈물을 흘린다.
구애정은 독고진이 수술할 때 옆에서 국보소녀의 ‘두근두근을 불러달라고 했던 말을 기억하고, 밖에서 슬픔을 억누르며 노래를 부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