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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V `이태원프리덤` 해외서도 패러디… 이것이 진짜 신드롬
입력 2011-06-17 10:40 

그룹 UV(유세윤 뮤지)의 '이태원 프리덤' 뮤직비디오가 국경을 넘은 패러디 열풍에 휩싸였다.
그동안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태원 프리덤' 패러디 게시물이 연일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도 패러디물이 등장하는 등 신드롬의 중심에 서 있다.
특히 일본인 3명이 만든 '아사쿠사 프리덤'은 외국인들이 이태원 프리덤을 완벽하게 패러디한 영상으로 눈길을 끈다. 또 가요를 사랑하는 외국인 그룹 '4NR'이 강남을 배경으로 제작한 '강남 프리덤'은 솔직하고 위트 있는 가사로 웃음을 준다.
이뿐 아니라 개그맨 오정태가 패러디 한 '이태원 프리덤'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 '총장실 프리덤'으로 패러디 돼 높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UV가 하는 건 뭐든 유행이 된다", "패러디 영상까지 중독성 있다", "영상 속 일반인들도 UV못지않게 웃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UV는 지난 3월 발표한 디지털싱글 '이태원 프리덤'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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