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성, 이슬비와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 “좋은 여자라서”
입력 2011-06-17 08:40 

가수 출신 탤런트 강성(본명 임강성)이 전 VJ 출신 이슬비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강성과 이슬비는 오는 10월 1일 서울 양재동 소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강성 소속사 관계자는 16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강성이 ‘무사 백동수를 마친 뒤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고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왔으며 2~3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해봤는데 속도위반은 아니다”며 좋은 여자를 만나 빨리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에 양가 부모님이 날을 올 해 안으로 잡으셨다 하더라”고 전했다.

현재 강성의 예비신부 이슬비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려놓고 지인들과 팬들의 축하세례를 받고 있다.
강성은 2002년 1집 앨범 ‘Always로 데뷔, 드라마 ‘야인시대 OST ‘야인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해 SBS ‘괜찮아 아빠 딸을 비롯해 드라마 및 뮤지컬계에서 활동해왔다.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 이슬비는 과거 VJ로 활동한 바 있으며, 작가로 변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