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한남동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 불
입력 2011-06-15 22:27 
오늘(15일) 오후 3시 반쯤, 서울 한남동의 한 아파트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보일러실 안에 있던 냉장고와 세탁기 등 집기류가 타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보일러실 세탁기 위에 놓고 사용하던 전기렌지 위 냄비가 과열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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