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운전면허 실기시험 간소화 첫날 응시생 몰려
입력 2011-06-10 12:16  | 수정 2011-06-10 14:09
간소화된 운전면허 실기 시험이 오늘(10일)부터 시행됐습니다.
굴절과 방향 전환 코스, 11개 과정이 포함된 700여 미터의 주행 코스가 모두 없어진 새 실기 시험에서는 간단한 차량 조작과 50미터 주행 능력만 측정합니다.
한편, 면허시험이 간소화된 첫날인 오늘(10일) 기다리던 응시생들이 시험장에 대거 몰렸습니다.
최소 의무교육 시간이 25시간에서 8시간으로 대폭 줄어든 운전면허 전문학원에는 아침부터 교육 과정과 수강료 등을 묻는 전화가 폭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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