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1 80% "중학교 때 수학 선행 사교육 받아"
입력 2011-06-08 17:01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0명 가운데 8명은 중학교 때 수학 선행 학습을 위해 사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단체인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민주당 김춘진 의원실과 함께 전국의 고1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81%가 수학 선행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자립형 사립고와 과학 영재고 등 상위권 학생이 몰리는 학교에서 선행학습 비율이 90%가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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