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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日 활동 신호탄" 도쿄공연 2만팬 운집
입력 2011-06-08 14:22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6월 7일 일본에서 자선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JYJ는 지난 3월 발생한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해 주민을 위해 6월 7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약 2만 명의 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자선 공연을 열었다. JYJ는 일전 월드비전에 6억 원의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JYJ의 일본 공연은 지난 10월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가 JYJ의 일방적인 활동 중단을 발표 한 이후 처음이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측은 "이번 공연이 자선공연 이상의 의미로 JYJ의 일본 활동의 신호탄이라고 생각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JYJ는 11일 12일 부산 사직 실내 체육관에서 월드투어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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