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7억 원대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적발
입력 2011-06-08 11:25 
7억 원대의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외국에 서버를 둬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운영한 장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박모씨 등 다른 운영자 11명과, 프로그래머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라 등 3곳에서 일본에 서버를 둔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10개를 개설해 운영한 혐의입니다.
특히 장씨 등은 트위터를 통해 사이트를 광고해 3천300여 명의 회원을 모집했으며 사이트들을 통해 배팅 된 액수는 약 7억 3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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