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교통정책, C40 기후회의서 모범사례로 소개
입력 2011-05-31 11:47 
서울시의 친환경교통정책이 세계 주요도시 간 기후협의체인 C40에서 우수 사례로 논의됩니다.
서울시는 오늘(31일)부터 사흘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제4차 C40 세계도시 기후정상회의'에서 전기버스와 중앙버스전용차로 등의 교통정책을 모범사례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표는 C40 측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간선 급행버스 체계와 친환경버스 보급 등의 정책이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해 세계 주요 도시가 공유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C40 정상회의를 서울의 녹색 중소기업이 전 세계를 상대로 마케팅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 송찬욱 / wugawug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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