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맑다가 흐려져…서울 28도
입력 2011-05-29 18:47 
<1>5월의 끝자락에서 8월의 한여름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올해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는데요,
수도권은 30도를 웃돌았고, 그 밖의 서쪽 대부분지방도 30도 안팎을 보였습니다.

<2>내일도 때 이른 여름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은 20도, 전주는 16도로 시작해서 낮에는 또다시 30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큰 기온차와 자외선이 강하다는 점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기상도>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에는 내륙지방 곳곳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요,
제2호 태풍 '송다'는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었고, 점차 소멸되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오늘과 비슷한 기온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20도, 춘천 14도, 부산 15도가 예상 되고요,

<최고>낮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29도까지 오르겠지만, 동해안 지방은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에 머물면서 저온현상을 보이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중반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화요일에 중부와 호남에서 비가 시작돼 수요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비로 인해서 고온현상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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