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기아차, 내년 하이브리드 3만대 판다
입력 2011-05-24 14:30 
현대기아차가 내년 국내에서 하이브리드카 판매 3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오늘(23일) 강원도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서 개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 미디어 시승회에서 이 차의 내년 국내 판매목표를 1만 8천대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1만대 목표와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합쳐 내년 중형 하이브리드카의 판매 목표는 2만 8천대가 될 것이며, 준중형차를 포함해 전체적으로는 3만대 규모를 훌쩍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수출 목표는 쏘나타가 1만 3천 대, K5는 6천대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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