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준혁 폭풍 애교 “우리 유이, 예쁘다~”
입력 2011-05-24 13:46 

‘양신 양준혁이 유이에게 폭풍 애교를 선보여 화제다.
2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양준혁은 연애를 할 때 자신만의 매력이 있다면 어떤 것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애교가 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은 자꾸 보면 귀엽다”며 예전 여자친구가 ‘오빠 때문에 내가 애교를 부릴 시간이 없어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이를 믿지 못하자 양준혁은 유이와 즉석에서 전화 상황극을 연출해 애교를 선보이기도.

양준혁은 우리 유이 잘 있었어?”, 그래 그래 그래”,아이고 예쁘다”등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 애교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또한 양준혁은 머리위에 손을 올려 하트 모양을 만들고, 볼에다 손가락을 갖다 대는 등 다양한 몸 애교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이가 오빠 나 오늘 생일이니 노래 한곡만 불러줘”라고 말하자, 양준혁은 순간 당황하더니 음울한 발라드(?)곡을 선보여 출연진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며칠 전 유이 아버지인 김성갑 감독님과 만나 허락을 받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이 도대체 무슨 허락을 받은 것이냐”고 묻자 양준혁은 멋쩍어 하며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기로 허락을 받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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