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짙은 황사…점차 남부 지방으로 확대
입력 2011-05-12 23:38  | 수정 2011-05-12 23:48
<1>현재 서해안 지방과 중부를 중심으로 황사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충남과 전북에는 황사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황사는 점차 내륙지방으로 확대되겠는데요.
내일 새벽이나 오전에는 남부 지방에까지 황사가 영향을 미치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는 마스크나 모자 등으로 황사를 되도록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황사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내일 아침 중부 지방의 황사는 점차 옅어지겠지만, 또 다른 황사가 추가로 나타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서울 10도, 대구와 광주 12도에서 출발하겠고요.

<최고>낮 기온 서울 20도, 울산 24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에는 맑고 포근할 것으로 보여 야외활동하시기 좋겠는데요. 다만, 다시 황사가 발원할 가능성이 있겠으니 기상 정보를 자주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시아>내일 아시아 날씨 살펴봅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해 베이징과 상하이는 맑은 하늘을 드러내겠습니다.
도쿄에는 비구름이 한차례 지나가겠고요.
홍콩과 하노이는 온종일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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