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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2군행…열흘 뒤 1군 복귀할 듯
입력 2011-05-12 20:10  | 수정 2011-05-13 01:32
일본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어제(11일) 소프트뱅크 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시즌 4패째를 기록한 박찬호는 앞으로 열흘간 2군에서 컨디션을 조절할 예정입니다.
오릭스 구단은 3연전에서 2연전으로 바뀌는 인터리그 일정상 선발 투수 로테이션에 여유가 생겨 박찬호에게 정비의 시간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9일에 2군으로 내려간 이승엽도 조만간 1군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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