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mbn 19시 주요뉴스
입력 2011-05-12 17:59  | 수정 2011-05-12 18:15
▶ 서울역·고속터미널서 연쇄 폭발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의 물품보관함이 잇따라 폭발하는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음에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 고장철 'KTX-산천' 운행감축
코레일은 리콜 요청을 한 'KTX-산천'의 중대 결함과 관련해, 일부 KTX 열차의 운행을 감축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8월 말까지 정비를 마친 뒤 9월에 정상운행하기로 했습니다.


▶ 횡령자금 회수해 피해보전 검토
부산저축은행 영업정지 직전에 불법 인출된 자금과 대주주의 횡령자금을 환수해 예금자의 피해를 보전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 "금융감독원이 아니라 금융강도원"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이 부산저축은행 사태와 관련해 김석동 금융위원장을 불러 금융강도원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질타 했습니다.

▶ 세계 최강 양궁 비리로 '얼룩'
양궁 제조업체로부터 장비구입 대가로 돈을 받은 양궁 감독과 양궁협회 간부 등 140여 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 저녁부터 황사…내일까지 영향
남부지방 등에 내리던 비가 대부분 그쳤습니다.
고비 사막에서 시작된 짙은 황사는 오늘 저녁중부 지방에 영향을 주기 시작해 내일 오전에는 남부 지방으로 확대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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