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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과거에 대단했었네! 미국 수상경력 화제
입력 2011-05-12 16:15  | 수정 2011-05-13 08:27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1위를 차지한 박정현의 과거 미국에서의 수상경력이 화제다.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박정현은 1989년 2월 Downey Way Outer Broadway Talent Contest 보컬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1990년 같은 대회에서 컬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같은 해 미국의 유명 팝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는 예선탈락했다.

또 1993년 에는 GBC(Gospel Broadcast Company)대회에서 대상을 받고 그해 10월 "Crying Inside Dying Inside"라는 가스펠 앨범을 발표했다.

1994년 1월 "IMTA(Internatinal Modeling & Talent Association) Conference" 광고연기상, 가창상 수상 했고 1994년 6월 "L.A. Classical Jazz Festival" 출연자 선발대회 최우수 보컬리스트 상을 받는 등 엄청난 수상경력을 선보였다.

박정현의 수상경력에 네티즌들은 정말 노래를 잘하는것 같다. 미국대회에서 상도 여러개 받고 멋지다”, ‘나가수보면서 여러 번 소름을 돋게 한 이유가 있었네”, 우리나라 가수중 외국에서 저렇게 상을 많이 받은 가수가 누가 있을까? 박정현 대단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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