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후부터 황사…내일까지 영향
입력 2011-05-12 14:58  | 수정 2011-05-12 16:57
<황사 주의>비가 잠잠해지나 싶더니 이제 또 황사가 말썽입니다.

내몽골과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밀려오고 있습니다.

<중부 오후부터 황사>황사는 오늘 오후에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나 밤에는 전국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보다 중부지방에서 더 짙은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짙은 황사 때문에 맑은 날씨를 만끽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최저 기온>내일 아침 서울 10도, 대구 12도로 출발합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20도, 울산 23도, 청주 21도가 예상됩니다.

<주간 날씨>금요일인 내일까지 황사의 영향을 받겠고, 이후 주말부터는 쾌청하고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11프로야구, 야구장 날씨>끝으로 오늘의 야구장 날씨입니다.

역시 야구는 끝을 알 수 없는 스포츠 드라마죠.

어제 아쉽게 역전패한 LG가 봉중근 선수를 앞세워 설욕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또, 두산의 새 용병 페르난도는 두 번째 선발등판인데, 기아 타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오늘 전 구장에 비 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황사가 영향을 주겠습니다.

응원하러 가시는 길에 마스크를 꼭 챙기시고, 더불어 물이나 차도 자주 드시기 바랍니다.

(조미령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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