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D 스캐너로 체질 분석하는 기기 허가
입력 2011-05-12 14:39  | 수정 2011-05-12 14:55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얼굴 형태와 이목구비를 분석해 체질을 판정하는 한방의료기기를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기는 3차원 얼굴전용 스캐너를 갖추고 있고 얼굴의 부위별 거리와 각도,면적 등의 측정을 통해 체질을 분석합니다.
체질 분석 결과 '담 체질'과 '방광 체질'의 여부를 판정하게 됩니다.
기존에 침과 부항기, 온구기, 맥진기 등 간단한 기능을 갖춘 한방의료기기가 있었지만, 한방의술을 디지털화한 제품으로는 첫 사례라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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