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된 가수 크라운제이, 김계훈 씨가 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지 않아 재판이 파행을 빚었습니다.
김 씨는 오늘(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도 김 씨가 나오지 않으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로 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은 "공판이 연기된 것으로 오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재판부는 "기일 변경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통보했는데도 김 씨가 출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어제(11일) 법원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냈지만, 재판부는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2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김 씨는 오늘(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심리로 열린 재판에 출석하지 않았으며, 재판부는 다음 재판에도 김 씨가 나오지 않으면 구속영장을 발부하기로 했습니다.
김 씨의 변호인은 "공판이 연기된 것으로 오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재판부는 "기일 변경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통보했는데도 김 씨가 출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어제(11일) 법원에 기일변경 신청서를 냈지만, 재판부는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에 대한 2차 공판은 오는 24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